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0년/1월 (문단 편집) === 1월 17일 ===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남북교류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북한 당국이 발행한 비자만 있어도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북한 관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쪽 국민이 제3국을 통해 북한을 개별관광한 사례는 아직 없지만, 미국 영주권을 가진 한국민 등은 여행사 등을 통해 북한 관광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 방북 조치가 실행되면 한국민이 중국 등 제3국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북한 관광상품을 신청해 북한으로부터 비자만 받고 방북이 가능해진다. 그동안에는 사회문화 교류, 인도지원 차원에서 중국 등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갈 경우 북한당국이 발행한 초청장과 비자가 모두 있어야 방북이 승인됐다. 현재 일주일가량 걸리는 방북승인 기간도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이 북한당국으로부터 관광비자를 받고 (전화 등으로) 통일부에 연락하면 방북 승인을 내주는 상황을 생각할 수 있다"며 다만 지금처럼 관계기관을 통한 신원확인 등은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정부가 최근 대북 개별관광과 함께 제3국을 통한 '비자 방북' 허용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사실상 북한관광이 전면 자유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지적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7039100504?input=1179m|*]]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59450&date=20200117&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서울신문 200117 기사]]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가 대북 관광에 대해서 미국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자 청와대가 남북협력은 한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반박했다. 한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01375|조선일보 200117 기사]]에 따르면 대통령은 청와대에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불러서 각종 법안 처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만찬 자리를 17일 저녁 가진다고 한다. JTBC 뉴스룸은 북한 개별관광을 추진 중인 정부가 중국 등 제3국을 거치는 방법 말고 남북 간 군사분계선을 지나 직접 올라가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였다. 북한이 호응해올 경우 고령의 이산가족이 고향과 가까운 관광지를 방문하는 식으로 개별관광의 첫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였다. 다만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호응이 뒤따라야 하는데, 정부 당국자는 "북한도 우리 측 구상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youtu.be/SKTS_VxpC0c|*]]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